출근길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호우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.<br /><br />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<br /><br />비가 조금 약해진 건가요?<br /><br />[캐스터]<br />예상보다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이곳 상암동은 빗줄기가 가늘어졌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수도권 북동부 지역, 그러니까 경기 북부와 서울 성북구 등에는 여전히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이어 서울에도 조금 전 7시 50분부터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호우특보 지역에는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국지성 폭우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경기도 연천에는 109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어제 큰비가 온 이천에도 100mm의 많은 비가 왔고요, 철원 90.9mm, 서울도 68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비,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.<br /><br />앞으로도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100mm 이상의 호우가 더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그 밖의 지방에도 20~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출근길에 이어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비 피해와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변 점검 꼼꼼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5170805515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